본문 바로가기
혈액투석의 모든 것

투석환자 골다공증 관리 및 치료 핵심 포인트 (2025년 기준)

by youcandoithoney 2025. 10. 20.
반응형


혈액투석 환자의 대표적인 합병증,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법


투석환자의 골다공증 치료 가이드와 관리 핵심 포인트

투석환자에게 "골다공증"은 단순한 뼈 질환이 아니라 생존율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2025년 대한민국 의료현장에서는 신장질환과 골대사 이상이 결합된 복합질환으로 접근하여 맞춤형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최신 치료 지침, 약물, 영양관리법을 중심으로 투석환자의 골다공증을 전문적으로 분석합니다.

목차

  1. 투석환자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2. 2025년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3. 칼슘·인 대사 관리와 약물치료
  4. 비타민D 보충과 영양 관리
  5. 골절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전략

1. 투석환자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는 정상적인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칼슘과 인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인이 몸에 쌓이고 활성형 비타민D 생성이 감소하여 혈중 칼슘이 낮아지면, 부갑상선호르몬(PTH)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뼈에서 칼슘을 빼내는 ‘이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합니다. 이는 뼈의 강도를 약화시켜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2. 2025년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2025년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투석환자 골다공증 관리에는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자극제를 병용하는 순차치료가 중요합니다. 데노수맙(프롤리아), 졸레드론산 같은 주사제의 사용이 확대되며, 약물의 장기 복용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적인 골밀도 개선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고위험군 투석환자는 골형성 약물(테리파라타이드 등) 사용을 의료기관 내 엄격한 기준 하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칼슘·인 대사 관리와 약물치료

혈액투석 환자에게 칼슘과 인의 균형은 생존율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과도한 인은 혈관 석회화를 유발하며, 칼슘·인 균형 파괴는 심근경색 위험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레그파라(Cinacalcet) 같은 부갑상선기능 억제제가 사용되며, 인결합제(Phosphate binder) 투여로 인 흡수를 제한합니다. 또한 약물 간 단백질 결합 작용에 유의하며 주기적인 혈중 전해질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4. 비타민D 보충과 영양 관리

투석환자 중 비타민D 결핍률은 매우 높으며, 비타민D 수치는 뼈 건강과 직결됩니다. 2025년 기준으로 비타민D 결핍 시 활성형 비타민D(칼시트리올, 본키주) 또는 알파칼시돌을 투여하고, 식이 보충제 형태의 유지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대로 지용성 비타민A 보충제는 오히려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투석환자에게 금기입니다. 혈중 칼슘 농도와 부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함께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5. 골절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전략

투석환자의 골다공증 치료는 단순히 약물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고단백 식사, 규칙적인 저충격 운동(걷기, 가벼운 근력운동), 금연·절주 등이 필수적입니다.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서 54세 이상은 6년 간격으로 골밀도 검사가 포함되어 조기 진단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낙상 예방 환경 조성(미끄럼 방지, 손잡이 설치)과 정기적인 골밀도 추적 검사가 권장됩니다.

 

결론적으로, 투석환자 골다공증은 단순한 골밀도 저하가 아니라 신장 기능, 미네랄 대사, 호르몬 조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2025년 이후에는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와 영양·생활 습관 관리가 병행되어야 하며, 골절 예방이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